닥터컬럼
event_available 26.05.07 12: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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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핸슨의원

리쥬란힐러 아기주사 시술 직후는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유를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본문

피부 부스터 시술 후 일부 고객분들이 일시적인 건조감, 속당김, 피부 거칠어짐 등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 시술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생리 반응으로, 반드시 부작용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피부 재생이 활성화되는 과정에서 흔히 동반될 수 있는 회복 단계의 일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피부 부스터 시술은 미세 인젝션(Micro Injection)을 통해 진피층에 직접 유효 성분을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피부에는 매우 작은 수준의 물리적 자극(Micro-trauma)이 발생하게 되며, 피부는 이를 회복하기 위해 자연적인 상처 치유(Wound Healing Cascade) 과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초기에는 미세한 염증 반응과 함께 피부 장벽 기능이 일시적으로 저하되면서 경피수분손실(TEWL, Transepidermal Water Loss)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피부 속 수분이 평소보다 빠르게 증발하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특히 시술 후 2~7일 사이에는 피부 표면의 각질층(Stratum Corneum)이 일시적으로 불안정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건조함이나 당김을 더 민감하게 느끼는 고객분들도 있습니다.
 

또한 피부 재생 과정에서 나타나는 Tissue Remodeling 단계에서는 진피 내 콜라겐 재배열과 세포외기질(ECM, Extracellular Matrix) 재구성이 활발하게 이루어집니다.
이 시기에는 피부가 새로운 조직 환경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집중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피부 컨디션이 예민하거나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피부가 손상된 환경을 회복하고 보다 건강한 구조로 재정비되는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리쥬란과 같은 PN(Polynucleotide) 기반 스킨부스터는 히알루론산 스킨부스터와 작용 기전이 다릅니다.
히알루론산은 친수성이 매우 높아 즉각적으로 수분을 끌어당겨 피부에 촉촉함과 볼륨감을 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면 PN 성분은 단순히 수분을 채우는 개념이 아니라, 손상된 피부 환경을 회복시키고 피부 자체의 재생 능력을 활성화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PN 성분은 피부 내 섬유아세포(Fibroblast) 활성화를 유도하고 콜라겐 및 엘라스틴 합성을 촉진하며, 염증 반응을 조절하고 조직 회복을 돕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초기에는 즉각적인 “물광” 느낌보다 피부 재생 과정에서 나타나는 변화가 먼저 체감될 수 있으며, 일부 고객은 이를 건조감으로 인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 장벽 안정화, 진피 밀도 개선, 탄력 증가, 피부결 개선, 잔주름 완화 등 중장기적인 개선 효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시술 직후에는 피부 내부에서 염증 매개물질과 성장인자(Growth Factor)가 활성화되면서 조직 회복이 진행되는데, 이 과정에서 일시적인 붉은기, 열감, 건조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 피부가 회복되면서 자연스럽게 완화되며, 적절한 사후 관리가 병행될 경우 피부 회복 속도와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술 후에는 단순 보습 이상의 피부 장벽 회복 관리가 중요합니다.
세라마이드, 판테놀, 히알루론산, EGF 계열 성분 등이 포함된 재생·보습 관리를 병행하면 경피수분손실을 줄이고 피부 회복 환경을 안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수분 공급과 자외선 차단, 과도한 열 자극 회피 등을 함께 안내하면 고객 불안감을 줄이고 시술 만족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결론적으로, 피부 부스터 시술 후 나타나는 일시적 건조감은 피부가 손상된 조직을 회복하고 재생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볼 수 있으며, 특히 재생 기반 스킨부스터일수록 초기 체감보다는 중장기적인 피부 개선 효과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