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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연휴가 가까워지면 전이나 잡채처럼 기름진 음식도 늘고, 술도 한두 잔씩 곁들이게 되잖아요.
그때 “얼굴이 커진 것 같다”는 느낌이 확 드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은 살이 갑자기 찐 게 아니라
염분과 알코올, 수면 부족 때문에 몸에 수분이 붙어서 생기는 ‘붓기’예요.
그래서 연휴 동안 완전히 참는 것보다, 붓기가 붙는 조건만 조금만 피하는 게 훨씬 현실적이고
효과도 좋아요.
술을 마신 날일수록 물을 더 자주 마셔주는 게 도움이 돼요.
한 번에 많이 들이키기보다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게 좋고, 국물이나 젓갈처럼 짠 음식은 가능한 한 양을
줄이거나 국물은 덜 먹는 정도만 해도
다음날 얼굴 느낌이 달라져요. 또 밤늦게 먹고 바로 잠들면 붓기가 더 잘 올라오니까,
가능하면 잠들기 직전에는 먹는 걸 마무리해두는 게 좋아요. 그리고 자기 전에 목과 쇄골 라인을
부드럽게 풀어주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면 ‘덜 붓는 상태’로 잠들기 쉬워요. 이건 세게 누르는
마사지가 아니라, 편안하게 순환을 돕는 정도로만 하는 게 포인트예요.
만약 다음날 이미 얼굴이 부은 느낌이 들면, 아침에 따뜻한 물 한 컵으로 몸을 깨우고 가볍게 걷기만 해도 붓기가 꽤 내려가요. 얼굴은 냉찜질을 길게 하기보다 짧게 잠깐씩 해주는 편이 부담이 적고,
그날 식사는 염분을 낮추고 단백질과 채소를 같이 먹으면 회복이 빨라요. 결국 명절엔 잘 먹는 것도
중요한데, ‘물을 조금 더 챙기고, 짠 음식과 야식만 살짝 조절하고, 잠을 조금만 더 확보하는 것’만으로도 얼굴이 커 보이는 걸 충분히 막을 수 있어요.
따뜻하고 편안한 구정 연휴 보내세요.











